2016.10.18 am 04:00 맨유VS리버풀

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포스팅은 

노스웨스트  더비 리버풀VS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축구에 대한 지식은 부족하지만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현지 시각과  한국 시간과 시차가 있으므로 경기를 시청하지 못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열심히 설명 한번 해보겠습니다.

리버풀은 스완지시티 원정에서 2-1 역전승을 거두고 파죽지세로 공식 경기 5연승을 질주 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최상의 분위기 속에서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한 상황입니다.

MF 필리페 쿠티뉴/호베르트 피르미누/사디오 마네 선수가 타 대륙으로 건너가 빡빡한 월드컵 예선 일정을 소화 한 점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점이다.

MF 조르지오 바이날둠의 경우 네덜란드 대표팀 일정을 소화 하며 부상까지 입고 돌아왔다

MF 아담 랄라나와 함께 경기 선발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조르지오 바이날둠과 아담 랄라나 모두 결장시 중원의 타격을 가볍게 간주하긴 어려울 것이다.

리버풀의 사령탑 위르겐 클롭 감독이 어떤 전술의 이용 할 것인지 기대되는 경기이다.

그래도 홈에서 꾸준한 호조를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기대를 해볼 만한 점이다.

하지만 최근 맨유와의 레즈 더비에서 최근 맞대결 전적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스토크와의 홈 경기에서 졸전 끝에 1-1 무승부를 기록 하였다.

최근 성적은 3승 1무로 4경기 연속 무패지만 경기내용은 들쑥날쑥 기복이 심하다는 평가

이 경기로 인해 조세 무리뉴 감독은 다시금 논란의 도마위에 올랐다.

조세 무리뉴 감독이 아직도 최적의 MF 폴 포그바 활용법을 찾아내지 못했다는 점, FW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답답해지기 시작한 공격진의 파괴력 하락 등도 가볍게 보기 힘든 불안요소들이다.

맨유 역시 DF 에릭 바이/안토니오 발렌시아/마르코스 로호/ GK 로메로 등이 타대륙으로 건너가 월드컵 예선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온 상황이다.

그래도 월요일 경기인 만큼 어느정도 휴식 텀이 있었다.

에릭 바이와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선발 출전에 큰 문제는 없을 전망이다.

앤필드 원정에서는 리그전 기준으로 2연승을 진행중이다.

지난 시즌의 0-2 패배는 유로파리그에서 당한 것 이다.

최근 경기 전적을 살펴보면 리버풀에게 상성 강세를 보여주고 있는 맨유지만 최근 경기력과 결과는 리버풀이 더 좋은 상태이다.

흐름적인 부분에서도 리버풀의 기세가 쉽게 꺾이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위르겐 클롭 감독 체제에서 놀라운 홈 강세를 보여주었다는 점을 무시할 수 없다.

하지만 맨유의 흐름적인 부분도 무시할 수 없다는 점에서 맨유도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경기로 보인다.

저는 맨유의 팬도 아니고 리버풀의 팬도 아니지만 리뷰를 한 이유는 축구에 관심 있으신 분들 축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중간 입장에서 냉철하게 두팀의 전력과 스코어도 과감히 예상 해봅니다.

전력분석을 토대로 보면 리버풀의 맨유를 상대로 강세를 보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폴 포그바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원투펀치를 날려줄 상황이라고 봅니다.

최소 1-2  0-2로 맨유가 승리 할 것이라고 봅니다.

리버풀 팬분들 너무 실망 하지마세요 ㅎㅎㅎ  지극히 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더비인 만큼 기대가 되는 경기네요 새벽까지 기다려서 꼭 시청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도 많이 기대해주세요.